[투데이★] 화끈했던 친정 맞이, 고아라 “즐기려고 했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1-03 2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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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민준구 기자] “조금은 걱정됐지만, 즐기려고 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고아라가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전에서 13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73-60)를 이끌었다.

경기 후, 고아라는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을 두고 싸우고 있다. 그만큼 중요했는데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삼성생명에서 뛴 고아라는 친정을 만나 펄펄 날았다. 부담감도 있었지만, 그는 이겨낼 수 있었다. 고아라는 “조금은 걱정이 됐다. 지난 시즌까지 내 홈 코트였던 만큼, 처음도 아닌데 마음이 설레더라(웃음). 오늘은 즐겨보려고 했다. 그런 부분이 몸을 가볍게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KEB하나은행에서의 첫 시즌, 고아라는 잘하고 있을까? 그는 “적응 잘하고 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더 열심히 운동해서 보완해야 한다. 팀이 더 단단해지려면 내 역할이 중요하다”고 바라봤다.

고아라의 팀내 역할은 어린 선수들의 중심을 잡는 것이다. “어린 선수들이 많다. 잘 끌고 가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 무조건 플레이오프를 가자고 다짐했다. 초반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이제는 3위 삼성생명과 단 한 게임차다. 최근 경기력이 좋다. 더 힘을 낸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고아라의 말이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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