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지도자 교체를 통해 전북 농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김용우 코치 사임이후 팀 운영이 불투명했던 남자대학 2부의 우석대가 남궁정기 전 기전중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며 재도약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고태창 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었던 전주비전대는 오장수 기전여고 코치가 지도하게 됐다.
또한 오장수 감독의 자리 이동으로 자리가 빈 기전여고는 김지홍 천안 봉서초교 코치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남궁정기 우석대 감독은 전주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기전중에서 10년간 지도자로 활동했다. 오장수 전주비전대 감독 역시 전주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기전여고를 비롯한 중, 고교 지도자로 활약했고, 2016년에는 U17여자농구 대표팀 코치를 맡기도 했다.
우석대를 지도하게 된 남궁정기 감독은 “우선 우석대를 맡게 되어서 기쁘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인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정상적인 팀으로서의 모습을 되찾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선임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지도자를 맞이한 우석대와 전주비전대는 올 상반기 대학연맹 주관 대회 참가를 위해 팀 정비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전주비전대의 경우 지난 시즌 불참했던 대학리그에 참가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농구협회의 이번 지도자 선임은 지지부진했던 지역 농구팀들을 재정비해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학교에 이르는 연계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성하게 되었다.
전북 지역 팀들의 지도자 선임 소식과 함께 서울 인헌고에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난 박성훈 코치 후임으로 신종석 양정고 A코치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게 되었고, 김정인 코치가 사퇴한 낙생고는 박규훈 전 용산고 코치가 팀을 맡는다.
마지막으로 황진원 코치가 물러난 양정고는 1월 2일 면접을 통해 양정중을 57년 만에 남중부 정상으로 이끌었던 표명일 코치가 선정되었다.
# 사진(좌 오장수 감독, 우 신종석 코치)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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