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KGC인삼공사 킬러’ 허일영 “상대 트랩 수비에 잘 대응한 덕분”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19-01-04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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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조영두 기자] 허일영(33, 196cm)이 KGC인삼공사 킬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고양 오리온의 허일영은 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13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특히 3점슛 3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며 쾌조의 슛 감을 자랑했다. 덕분에 오리온은 접전 끝에 83-81로 승리했다.


허일영은 “지난 1일(인천 전자랜드전)에 아쉬운 경기를 했는데 오늘 이기고 연패로 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또 KGC인삼공사 전 4연승이라서 기분 좋다”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번 시즌 허일영은 유독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KGC인삼공사가 뺏는 수비를 하다 보니 나에게 찬스가 많이 온다. 좀 더 집중해서 슛을 던지다 보니 잘 들어가는 것 같다. 상대가 KGC인삼공사라서 의욕 넘치게 하는 건 아니다. 수비가 타이트하고, 공격적으로 나오다 보니 거기에 맞춰서 하려고 한다”는 비결을 말했다.


KGC인삼공사의 장점은 공격적인 트랩 수비다. 하지만 오리온은 KGC인삼공사의 수비에 말려들지 않고, 공격을 풀어갔다. 이에 대해 “(추일승) 감독님께서 KGC인삼공사가 45도나 사이드라인에서 트랩 수비가 들어오니 가지 말라고 강조하신다. 또 항상 대비하라고 하셔서 공을 짧게 빼다보니 반대쪽에 슛 찬스가 많이 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허일영이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이어갈 수 있을지. 오리온과 KGC인삼공사의 다음 맞대결은 오는 26일이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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