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주말리그] 첫 경기부터 초접전, 삼성 저학년 대회 첫 승 신고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01-05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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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민준구 기자] 삼성 저학년이 짜릿한 첫 승을 신고했다.

서울 삼성 초등부 저학년이 5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유소년 주말리그 원주 DB 초등부 저학년을 20-19로 꺾고 첫 승을 이뤄냈다.

삼성은 에이스 이현후(11득점 3리바운드 2스틸)를 중심으로 이승준(4득점 2리바운드 2스틸)이 제 역할을 해내며 승리를 따냈다. DB는 최지원(6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최한렬(7득점 6리바운드 3스틸)의 분전이 눈부셨다.

치열했던 전반이었다. 경기 초반, DB가 주도권을 잡았지만, 이현후와 이승준이 활약한 삼성이 전반을 15-14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점수차와는 상관없이 두 팀 모두 초등부 저학년답지 않은 경기력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치열한 승부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많은 점수가 나진 않았지만, 거친 몸싸움을 피하지 않으며 접전을 펼쳤다. 최후의 승자는 1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낸 삼성의 차지였다. DB는 마지막까지 역전을 노렸지만, 아쉽게 첫 패를 맛봐야 했다.



경기 최고 수훈선수는 단연 이현후(11, 150cm)였다. 공수 모든 면에서 삼성을 이끌며 접전 승리를 챙겼다. 승리 후, 이현후는 “찝찝하다. 이겼지만, 마지막 내 실수로 인해 질 뻔했다. 다음에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한 이현후는 미래의 KBL 선수를 꿈꾸는 유망주다. 그는 “6살 때 처음으로 농구공을 잡고, 초등학교 1학년 때, 클럽 농구를 시작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농구선수가 꿈이다. 그리고 삼성에서 뛰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끝으로 이현후는 “현대모비스만 꺾으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반드시 우승해서 최고의 저학년 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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