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서명진, 송교창보다 빠른 선발 출전 가능할까?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1-06 1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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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서명진이 송교창보다 빠른 선발 출전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고교 졸업 예정인 서명진을 선발했다. 서명진은 드래프트 이후 부산 중앙고로 돌아가 남은 수업을 들은 뒤 12월 말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했다.

서명진은 늦게 팀에 합류해 데뷔도 좀 더 늦어질 것으로 보였다. 서명진은 예상보다 빠른 지난 3일 원주 DB와 경기에서 11분 56초 뛰며 데뷔전을 치렀다.

주요 고졸 선수들의 데뷔일을 찾아보면 서명진은 이우균과 양준영, 송교창에 이어 4번째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 코트를 밟았다. 이우균과 양준영은 모비스 소속 선수들이었다.

◆ 주요 고졸 선수 데뷔일
이우균 19세 01개월 02일(6973일) 2011년 10월 16일 vs. 오리온 5초
양준영 19세 02개월 19일(7020일) 2012년 10월 21일 vs. KCC 32초
송교창 19세 05개월 08일(7100일) 2015년 12월 11일 vs. 동부 9분 22초
서명진 19세 06개월 05일(7128일) 2019년 01월 03일 vs. DB 11분 56초
한상웅 19세 11개월 23일(7297일) 2005년 10월 22일 vs. KT&G 2분 5초
양홍석 20세 04개월 05일(7433일) 2017년 11월 07일 vs. SK 9분 5초
주희정 20세 08개월 27일(7575일) 1997년 11월 11일 vs. LG 23분 18초
이승배 21세 06개월 28일(7881일) 2015년 10월 02일 vs. 오리온 4분 38초
※ 대학 재학 또는 중퇴 후 데뷔한 선수도 최종학력 고졸로 반영함

이우균은 2012년 1월 19일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이는 19세 4개월 6일(7067일) 만이다. 양준영은 모든 경기에서 선발이 아닌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송교창은 2016년 1월 17일 SK와 맞대결에서 19세 6개월 14일(7137일) 만에 선발로 코트를 밟았다.

이우균의 기록을 따라잡을 수 없는 서명진은 송교창의 선발출전 기록과 일주일 정도 간격을 두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8일(SK)과 10일(LG), 12일(삼성)에 차례로 경기를 갖는다.

서명진이 8일이나 10일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면 송교창보다 빨리, 12일 경기에 선발 출전하면 송교창과 동일한 나이에 선발 출전이란 기록을 세운다.

최연소 두 자리 득점 기록은 송교창이 가지고 있다. 송교창은 19세 6개월 17일(7140일)이었던 2016년 1월 20일 오리온과 경기서 10득점했다. 서명진이 12일 이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면 송교창의 기록을 앞당길 수 있다.

최연소 20점 이상 득점은 2017년 12월 20일 20세 5개월 18일(7476일)에 KCC를 상대로 21점을 올렸던 양홍석이 가지고 있다.

서명진은 양홍석 기록까진 1년 정도 여유를 두고 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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