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전원 활약’ 삼성 저학년, DB 압도하며 4연승 폭풍질주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01-06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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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용호 기자] 삼성 꿈나무들이 연이은 대승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 삼성 초등부 저학년은 6일 삼성생명휴먼센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유소년 주말리그 원주 DB 초등부 저학년과의 경기에서 28-14로 승리했다. 전반을 10점차로 압도한 삼성은 이날도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며 주말리그 개막 4연승을 달렸다.

에이스 이현후가 10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로 전세 장악을 주도했다. 공격에서는 박재영이 6득점으로 힘을 더했고, 박범윤과 백영광이 각각 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수비에서 제 몫을 다해냈다. DB는 전반에 저조했던 야투율로 벌어진 격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삼성의 기선제압은 확실했다. 이현후와 박재영이 쌍두마차를 이루며 전반에 각각 6득점을 책임졌다. 특히 박재영은 전반에 시도한 3번의 야투가 100% 성공률로 림을 갈랐다. DB는 좀처럼 야투율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경기 시작 7분여만에 홍우찬이 팀의 첫 득점을 책임졌지만, 이후에도 추가 득점이 없었다.

12-2로 삼성이 크게 앞서며 시작된 후반전. 삼성은 DB에게 틈을 내주지 않았다. 타이트한 수비에 이어 이희우, 임준우, 허성준, 정재운이 나란히 득점에 성공,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채 남은 시간을 보냈다. DB는 뒤늦게 김규종이 6득점으로 힘을 냈지만, 결과를 바꾸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삼성이 리바운드(25-17) 우위를 점하는 데 큰 공을 세운 박범윤은 이날 수훈선수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박범윤은 “경기에 승리해서 기쁘다. 이전 경기에서는 상대 선수들이 워낙 커서 리바운드가 쉽지 않았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잘 잡아낸 것 같다”며 경기를 되돌아봤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박범윤은 “이번 대회에서 코치님들이 레이업과 골밑슛을 많이 강조하셨다. 리바운드는 만족하는데, 공격은 아직 많이 아쉽다. 다음 경기에서는 공격에서도 꼭 나아진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며 공격에서 나아질 활약을 예고했다.

# 사진_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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