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약속의 땅’ 군산 홈 경기 5승 1패로 마무리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1-07 05:5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군산/이재범 기자] “너무 승률이 좋은 지역이라서 더 경기를 하고 싶다.”

전주 KCC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군산 홈 경기를 5승 1패로 마쳤다. KCC는 군산에서 기분좋게 시즌을 출발했고, 시즌 중반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KCC는 2013~2014시즌부터 군산을 제2 연고지로 지정해 2경기를 가졌다. 2014~201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매년 연말과 연초에 군산 경기를 배정, 3경기를 치렀다.

사실 KCC는 현대 시절 군산에서 3경기를 가졌는데 모두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KCC는 2015~2016시즌부터 군산에서 경기가 열리면 승리를 꼬박꼬박 챙겨 최근 3시즌 동안 8승 1패를 기록했다.

KCC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려 이번 시즌 개막을 군산에서 맞이했다. KCC는 10월 군산 홈 경기에서 역시 3승 1패로 좋은 승률을 보였다.

여기에 지난 4일과 6일 창원 LG와 원주 DB를 상대로 두 경기 모두 27점 차 승리로서 군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군산 경기 승률은 83.3%(5승 1패)로 전주 경기 승률 63.6%(7승 4패)보다 높다. 물론 최근 전주에서도 5연승을 달려 시즌이 끝날 즈음 전주 경기 승률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군산은 KCC에게 승리를 보장하는 홈 코트다.

KCC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은 “여기 분위기가 좋다. 슛도 잘 들어가고, 선수들도 편안하게 경기를 한다”고 만족했다.

마퀴스 티그는 “팬들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체육관 분위기도 좋고, 승률도 좋아서 여기서 경기를 하는 게 즐겁다”며 “개막전을 여기서 시작해 어색함 없이 홈 코트라고 생각했다. 승률이 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고 군산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정희재는 “약속의 땅 군산 경기를 마무리했다”며 “너무 승률이 좋은 지역이라서 더 경기를 하고 싶다. 압도적인 승리를 많이 거뒀다 이 기세를 전주 홈 경기와 원정 경기에서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참고로 KCC는 현재 홈 7연승 중이다. KCC의 홈 최다 연승은 9연승이며, 현대 시절을 포함한 홈 최다 연승은 11연승이다.

#사진_ 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범 이재범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