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규야 부탁해" 라건아, 올스타전 드래프트 선발 일정상 문제로 양도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01-07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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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라건아가 경기 일정상 문제로 드래프트 지명권을 양도했다.


오는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 KBL 팬 투표로 최종 올스타가 결정되는 가운데 1위는 부산 KT 양홍석(29,892표), 2위는 울산 현대모비스 라건아(28,160표)가 뽑힌 가운데, 두 선수의 이름을 딴 ‘양홍석의 매직팀’, ‘라건아 드림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드래프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팀 배정은 양홍석과 라건아가 KBL 최종 올스타 명단 24인 중 12인을 나눠서 뽑는데, 경기 일정 상 라건아가 드래프트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애초 경기 일정을 고려해 7일에 드래프트 일정을 잡았지만, 현대모비스가 8일 울산에서 홈경기가 있어 라건아의 참석이 어렵게 됐다. 또 KT는 9일 인천 원정경기가 있기 때문에, 티켓 오픈을 고려하면 7일이 아닌 다른 날로 일정 변동도 힘들게 된 것이다. 따라서 라건아의 팀은 김종규가 꾸리게 된다.


라건아는 KBL SNS 영상을 통해 “제게 많은 표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며 “2위로 뽑혀 팀 선택을 하게 됐는데, 경기 일정상으로 팀 지명을 할 수 없게 됐다. (팬 투표 3위이자) 좋은 친구인 김종규에게 양도하겠다”라고 말하며 지명권을 양도 사실을 밝혔다. 김종규의 소속팀은? 자연스레 라건아 팀이 된다.


양홍석과 김종규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 24명 출전 선수 중 각자 12명을 선택하게 된다. 매직팀은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이끌며 박종천(KT), 버논 해밀턴(KCC) 코치가 보좌하며 드림팀은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손창환(KGC인삼공사), 김영만(LG) 코치가 이끈다.


팀 구성은 공개 일정을 조율 중이며 올스타전 패키지권은 10일, 일반 티켓은 14일 오픈된다. 시간은 오후 2시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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