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김용호 기자] DB 수비의 핵, 윤호영이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원주 DB는 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선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승리 시 DB는 이번 시즌 오리온에게 4승으로 상대 전적 우위를 확정짓는 가운데, 그 시작점에서 윤호영이 대기록 하나를 남겼다.
바로 정규리그 통산 400번째 블록을 달성한 것. 윤호영은 2쿼터 4분여가 지난 시점에서 장문호의 슛을 블록으로 막아내며 여전한 수비력을 뽐냈다. 올 시즌 윤호영은 경기당 평균 1.4블록으로 이 부문 4위에 올라있다.
국내선수로서 400블록은 더욱 뜻깊은 기록이다. 통산 9번째 기록이지만 국내선수로서는 윤호영이 3번째로 달성했기 때문. 그에 앞서서는 지난달 원주에서 은퇴식을 가졌던 김주성이 1,037개, 그리고 서장훈이 463개를 기록한 바있다. 윤호영보다 통산 블록 개수가 많은 외국선수 중 현재 KBL에서 활약 중인 선수로는 찰스 로드(전자랜드/564개), 라건아(현대모비스/465개), 애런 헤인즈(SK/439개)가 있다. 윤호영의 뒤로는 하승진이 371개로 10위에 자리해있다.
한편, 윤호영은 현재 전반까지 11분 46초를 뛰며 1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하며 51-47, DB의 리드에 힘을 실고 있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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