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사천/배승열 기자] 경험에서 느낀 희열, 꿈을 향한 마음에 불을 지폈다.
지난 15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공원 특설코트에서는 '사천 FIBA 3x3 챌린저 2022'(이하 사천 챌린저)가 개최됐다. 세르비아, 라트비아, 오스트리아, 일본, 몽골 등이 참여한 국제 대회로 세계적인 3x3 팀들이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
여기에 선수들이 빛날 수 있도록 활약한 '베스트11'이 있다. 사천 챌린저 국제대회 통역을 맡은 11명의 대학생이다. 사천에는 해외에서 총 11개 팀이 찾았는데, 대회 기간에 팀당 한 명의 통역이 함께 움직인다.
그중 장유슬 통역은 3x3 FIBA 랭킹 1위 세르비아의 UB(웁)을 담당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였다.
경상국립대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장유슬 통역은 "대회를 주최한 곳에서 학교로 통역 업무가 요청이 왔다. 그래서 지원했다"며 "외국에 다녀온 뒤, 소소한 통역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지만 이렇게 현장에서 공식적인 업무를 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솔직히 농구에 대해 아예 모른다. 관심이 없었다"며 "무작위로 팀을 배정받고 내 팀을 찾아보니 세계 1위 팀이었다. 현장에 도착하니, 웁(UB)을 알아보고 많은 사람의 인터뷰와 사진 요청이 이어졌다. 그때 1위 팀임을 실감했다"고 특별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끝으로 장유슬은 "통역 업무를 맡으며 희열을 느꼈다. 대회 시작과 함께 앞으로 이쪽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또 농구를 가까이서 보니 이렇게 매력적인 스포츠인지 몰랐다. 정말 재밌다"고 3x3 국제대회를 경험하며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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