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4연패 미국, FIBA 랭킹 1위 지켜…루카 돈치치의 슬로베니아, 12계단 상승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8-13 0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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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FIBA)은 12일(한국시간),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새로운 남자농구 랭킹을 발표했다. 변동성이 크다. 특히 루카 돈치치의 슬로베니아는 크게 상승했다.

먼저 2008 베이징올림픽부터 이어온 연속 우승을 ‘4’로 늘린 미국이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그들의 뒤를 스페인과 호주가 바짝 쫓고 있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

4위에는 도쿄의 ‘신데렐라’ 슬로베니아가 자리했다. 돈치치를 앞세워 도쿄올림픽 4위에 오른 슬로베니아는 무려 12계단 상승하며 신흥 농구 강국으로 우뚝 섰다.

미국에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한 프랑스는 2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쿄로 가지 못한 세르비아는 1계단 내려간 6위, 8강에서 무너진 아르헨티나는 3계단 하락한 7위에 랭크됐다.

유럽의 다크호스 이탈리아도 도쿄에서의 선전(8강)에 힘입어 2계단 상승, 8위까지 올랐다. 이탈리아와 함께 오랜만에 올림픽 무대에 올라 8강까지 진출한 독일도 6계단 오르며 11위가 됐다.

그러나 세르비아와 함께 도쿄에 가지 못한 리투아니아, 그리스는 하락세를 보이며 나란히 9, 10로 추락했다.

한편 아시아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한 이란과 일본도 각각 1계단, 7계단 상승했다. 이란은 22위, 일본은 35위다. 최종예선에서 전패한 한국은 1계단 상승한 29위로 28위 중국을 추격했다.

▲ FIBA 남자농구 세계랭킹 Top 10
1위_미국
2위_스페인
3위_호주
4위_슬로베니아
5위_프랑스
6위_세르비아
7위_아르헨티나
8위_이탈리아
9위_리투아니아
10위_그리스

22위_이란
28위_중국
29위_한국
35위_일본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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