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男아시아] ‘우승의 일등공신’ 이주영, 대회 MVP·베스트5 2관왕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9 0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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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우승의 일등공신 이주영이 MVP와 베스트5를 동시 수상했다.

한국 U18 남자농구 대표팀은 이주영은 28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바스켓볼홀에서 열린 2022 FIBA(국제농구연맹) U18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2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원맨쇼를 펼쳤다. 이주영을 앞세운 한국은 접전 끝에 77-73으로 승리하며 지난 2000년 이후 무려 2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의 주인공 이주영은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MVP와 베스트5를 동시에 수상했다. 그는 이번 대회 5경기에서 평균 37.1분을 소화하며 23.2점 3.4리바운드 4.6어시스트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8강전인 이란과의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20점 이상을 기록, 한국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그의 존재감은 큰 경기에서 더욱 두드려졌다. 중국과의 준결승전에서 29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일본과의 마지막 결승전에서 2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득점력을 뽐냈다. 특히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결정짓는 득점을 성공시키며 해결사 본능까지 갖추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

한편, 이주영과 함께 이채형 또한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 이채형은 인도와의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트리플더블(13점 10리바운드 10스틸)을 작성하는 등 대회 평균 11.2점 4.8리바운드 5.8어시스트 6.6스틸을 기록했다.

베스트5의 나머지 세 자리는 모하메드 아미니(이란), 가와시마 유토(일본), 양한센(중국)에게 돌아갔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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