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뷔전부터 15점' 1픽 에드워즈 “NBA 수비, 그렇게 어렵지는 않더라”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12-25 0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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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실력도, 마인드도 1순위 신인답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11-101로 승리, 개막전을 따냈다.

이날 2020 NBA 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 앤써니 에드워즈(19, 196cm)는 NBA 공식경기 데뷔전을 가졌다. 벤치에서 출격한 그는 15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첫 경기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에드워즈가 매 경기 차근차근 올라오고 있다. 미네소타 지역방송 중계진과의 인터뷰에서 에드워즈는 “매 경기를 치를때마다 경기의 속도가 늦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매 경기가 다르다”라고 했는데, 실제로 기록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프리시즌 3경기동안 평균 11.3점에 그친 에드워즈지만, 매 경기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17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할 수 있었다. 이어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도 엇비슷한 훌륭한 기록을 내며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경기 후, 미네소타 측에서 진행한 포스트게임 인터뷰에 참석한 에드워즈는 “내가 생각해도 매우 잘한 것 같다”며 첫 경기를 돌아봤다.

NBA와 대학 리그는 하늘과 땅 차이다. 특히 수비적인 밀도가 훨씬 높다. NBA의 수비에 대해 묻자 “솔직히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라며 “대학 시절부터 더블팀을 늘 받아왔다. 프로에서는 상대가 나를 1대 1로 막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러면 비어있는 동료를 찾든지 내 플레이를 가져가면 된다”라고 얘기했다.

덧붙여 “상대가 나를 수비적으로 집중한다고 해도 늘 더블팀할 수는 없다. 우리에게는 슈터가 많이 있지 않나”라며 “누가 막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라고 얘기했다.

실제로 에드워즈는 조지아 대학 시절 워낙 군계일학이다보니 상대의 더블팀, 트리플팀을 홀로 견뎌내야 했다. 그러다보니 프로의 수비 강도를 오히려 편하게 느끼는 모습이었다.

그렇다면 NBA 첫 경기에서 기억하고 싶은 장면은 무엇일까. 

 

에드워즈는 “이겼다는 것만을 기억할 것이다. 우리는 이겨야한다”라고 대답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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