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임종호 기자] 2018-2019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4명의 올스타를 배출한 KT가 ‘올스타 Day'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KT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전주 KCC와 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가졌다. 초반부터 접전 승부를 펼치다 경기 막판 집중력에서 밀리며 패배(82-90)를 떠안은 KT는 이날 올스타 데이를 열어 언택트로 팬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월 4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된 올스타 투표에서 KT 소속 선수들은 24위 안에 네 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허훈이 총 77,545표 가운데 32,642표를 얻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선정됐고, 양홍석(4위)과 김영환(18위), 박준영(22위)도 많은 농구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시즌 한 팀의 선수가 4명이나 올스타에 뽑힌 건 KT가 유일하다. KT가 네 명의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건 이번이 세 번째다. 2010-2011시즌 처음으로 4인(표명일, 조성민, 찰스 로드, 박상오)이 팬들의 선택을 받았고, 2018-2019시즌에는 양홍석과 허훈, 김민욱, 마커스 랜드리가 올스타전 초대장을 받았다. 당시 랜드리는 올스타전 MVP까지 차지한 바 있다.
두 시즌 만에 다시 4명의 선수가 올스타로 선정된 KT는 이런 팬들의 사랑에 작은 이벤트로 보답했다. 비록 랜선이지만, KT는 이날 경기를 ‘올스타 Day'로 지정하고 ZOOM을 통해 접속한 팬들에게 올스타 선정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후반 작전 타임을 이용해 진행된 이벤트에서 KT는 ‘2년 연속 올스타 1위 허훈의 득표수 맞히기’, ‘올스타로 선발된 선수들의 응원 피켓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이에 팬들 역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올스타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열리지 않는다. 대신 팬 투표로 선정된 24인의 올스타 선수들은 휴식기 이후 잔여 경기에 올스타전 로고가 새겨진 기념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 후 코트를 누빌 예정이다.
#사진_윤민호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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