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휴스턴 벤치마킹하는 미네소타, 이제는 핵심 선수 PJ 터커까지 노린다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12-13 01: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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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PJ 터커(35, 196cm)와 손잡을 수 있을까.

‘디 애슬래틱’, ‘스콜 노스’ 등 복수의 매체들이 흥미로운 소식을 전달했다. 미네소타가 PJ 터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소식이 연이어 들린다.

미네소타는 휴스턴 로케츠를 대놓고 벤치마킹하는 팀이다. 2019년 5월 휴스턴 출신의 거손 로사스를 구단 사장으로 앉힌 것을 시작으로 ‘휴스턴스러운’ 농구를 펼치려고 노력 중이다. 페이스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렸고, 3점슛 시도도 많이 늘렸다.

휴스턴 전술을 모방하는 것을 넘어서, 이제는 아예 휴스턴의 핵심 선수를 영입하려 한다. 터커를 영입한다면 196cm인 그가 센터 수비를 맡아줄 것이고, 올 스위치 수비를 펼칠 수 있게 된다. 훌륭한 3점슛 능력도 더하게 된다.

영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근 터커와 휴스턴의 관계가 썩 좋지 않기 때문. 터커는 최근 휴스턴과 연장 계약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마찰을 빚었고, 그 여파로 팀 합류가 늦어지고 있다. 매물만 맞으면 트레이드는 충분히 성사될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불과 4일 전, 미네소타의 슈팅가드 조쉬 오코기가 “우리 팀에서 PJ 터커 역할을 소화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칼 앤서니 타운스(211cm)가 4번을 보고, 내가 5번을 보면 좋을 것”이라 얘기했다는 것.

‘제2의 터커’를 꿈꾼 오코기가 터커 본인과 한솥밥을 먹게 될까. 오코기 본인이 트레이드 매물로 보내질 가능성 역시 분명히 남아있는 가운데, 터커가 미네소타로 향할지 벌써부터 흥미롭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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