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골스 왕조 부활 앞장 선 커리, SI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스포츠인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7 01: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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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34, 188cm)가 미국 스포츠 전문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스포츠인에 뽑혔다.

SI는 6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커리가 올해의 스포츠인에 선정됐음을 알렸다. 이로써 커리는 2018년(골든스테이트 팀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1954년 창간한 SI는 매년 기량면에서도 뛰어날 뿐 아니라 스포츠맨십 정신에 가장 잘 부합하는 선수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하고 있으며 커리가 이 상을 받게 되면서 지난 68년 동안 NBA 선수로는 9번째 수상자가 됐다.

커리는 지난 6월 열린 2022 NBA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4년 만에 NBA 정상에 오르며 왕조의 부활을 알렸다. 화려한 경력 중 유일하게 파이널 MVP가 없었던 커리는 마침내 생애 첫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여기에 SI는 커리가 코트를 넘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점에 주목했다. 커리는 지역 사회와 팬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9년, 그의 부인 에이샤 커리와 'Eat.Learn.Play' 재단을 창립해 불우한 이웃에 식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재단은 오클랜드 지역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행 단체로 자리잡았다.

*역대 SI 선정 NBA 출신 올해의 스포츠인 명단*

빌 러셀(1968), 카림 압둘 자바(1985), 로이 스페로우(1987), 마이클 조던(1991), 팀 던컨(2003), 데이비드 로빈슨(2003), 드웨인 웨이드(2006), 르브론 제임스(2012, 2016, 2020), 스테픈 커리(2022)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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