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개막특집⑧] 프로농구 전문가 20인 설문! 가장 기대되는 팀 간 맞대결은?

점프볼 / 기사승인 : 2021-10-07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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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프로농구가 10월 9일 개막해 새로운 레이스에 돌입한다. 오프시즌 동안 대형 트레이드, FA 이적, 특급 외국선수 영입 등을 통해 전력을 다진 10개 팀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점프볼은 새 시즌 개막에 앞서 남자농구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점프볼 자문위원, 농구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 등 농구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참여명단

조상현(농구대표팀 감독), 김동우(농구대표팀 코치), 추승균, 신기성(이상 스포티비 해설위원) 김일두(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조성민(전 국가대표선수), 손대범(KBL 기술위원), 이재범, 임종호, 서호민, 조영두(이상 점프볼), 최용석(스포츠동아), 류동혁(스포츠조선), 김동찬(연합뉴스), 박세운(CBS 노컷뉴스), 박지혁(뉴시스), 최정서(스포츠한국), 손동환(이상 바스켓코리아), 이동환, 이학철(이상 루키)

LG VS 두산, 전북 현대 VS 울산 현대 등 프로야구, 프로축구에서는 눈길을 끄는 라이벌 대결이 있다. 이에 반해 프로농구는 유독 라이벌 구도가 그려지지 않는 분위기다. 삼성과 SK가 서울 연고팀 간 경기를 ‘S더비’라는 이름으로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 열기가 파급력이 있는 수준은 아니다. 실제로 이번 투표에서 S더비를 언급한 이는 없었다. 눈에 띄는 라이벌 대결이 없다 보니 전문가들의 의견도 각기 달랐다.

그중에서도 가장 전문가들이 기대하고 있는 맞대결은 한국가스공사와 오리온 간의 ‘대구 매치’였다. 대구는 프로원년 오리온의 연고지였다. 그러나 오리온이 2011년 고양으로 야반도주 하다시피 연고지 이전을 하면서 대구 농구 팬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대구는 10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 연고지가 됐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스공사가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해 프로농구 새 식구가 됐기 때문이다. KBL 역시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통해 가스공사가 대구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최용석 기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언제부터 관중 입장이 허용될지는 모르겠지만, 팬들이 경기장에 들어찬다면 오리온은 대구 팬들의 야유를 받을 수도 있다. 오리온은 대구에서 패하는 것이 큰 타격이 될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 라이벌 의식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류동혁 기자는 아예 ‘야반도주 더비’라고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박세운 기자는 대구 연고 관계와 더불어 이대성(오리온)-두경민(가스공사) 간의 매치업도 두 팀 간의 대결에 흥미를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기성 위원, 조성민, 손동환, 이학철, 조영두 기자 등은 지난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던 KGC와 KCC의 맞대결을 눈여겨 볼 매치로 선택했다. 그 밖에 농구 유튜버들의 ‘조회수 높이기’ 필수코스인 ‘이정현 VS 이관희’가 만나는 KCC와 LG의 경기,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가스공사와 DB의 맞대결도 농구 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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