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퍼 맥스 아니면 싫은데?’ 고베어, 유타와 연장 계약 거부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12-18 01: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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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루디 고베어(28, 216cm)가 슈퍼 맥스를 받을 자격이 있을까.

‘ESPN’의 포스터 라르센 기자에 따르면, 고베어는 유타의 연장 계약 제시를 거부했다. 유타는 일반적인 맥스 계약(샐러리캡의 28%)을 제시했는데, 고베어는 슈퍼 맥스(샐러리캡의 35%)가 아니라며 이를 거부한 것.

희한하게도 고베어는 슈퍼맥스를 받을 자격이 되기는 한다. 슈퍼 맥스는 정말 까다로운 조건을 여럿 제시한다. 그중 고베어는 “올해의 수비수를 직전 시즌 수상했거나, 최근 3년동안 2번 수상해야 한다”는 조건 중에서 후자를 만족한다.

유타로서는 난처하다. 고베어의 명확한 한계 때문. 고베어는 두 번(2018,2019)이나 올해의 수비수에 뽑힌 적이 있을 정도로 수비력은 검증이 끝났다. 다만 공격에서의 활용도가 한정적이다. 픽앤롤 내지는 풋백 득점, 앨리웁 득점 정도가 가능하다. 지난 시즌 기록은 평균 15.1득점 13.5리바운드.

덧붙여 NBA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되며 팀의 에이스 도너번 미첼과의 사이도 심하게 틀어졌었다. 다시 회복되었다고는 하지만 예전만큼의 돈독함과는 거리가 멀다.

슈퍼맥스 계약은 두 시즌 연속 MVP를 수상한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원소속팀 밀워키 벅스와 최근 맺은 계약이다. 과연 유타가 아데토쿤보를 쓸 수 있는 돈을 고베어에게 투자할까.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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