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피 흘렸던 카와이 레너드, ’8바늘’이나 꿰매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12-27 02: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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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승리에도 마냥 웃을 수 없었다.

LA 클리퍼스가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클리퍼스는 26일(한국시간) 볼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와의 원정경기에서 121-108로 완승을 거뒀다.

1쿼터부터 칼을 갈고 나오며 경기 내내 덴버를 압도한 클리퍼스의 경기력은 함박 웃음이 새어나올 정도였다. 허나 4쿼터 6분 7초를 남기고, 팀의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가 동료 서지 이바카와 충돌하며 피를 흘린채 코트에 쓰러지자,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

레너드의 피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그는 코트를 떠나서 치료를 받기에 이르렀다.

경기가 끝나자 레너드의 부상 상태에 대해서 소식이 들려왔다. ‘ESPN’의 말리카 앤드루스는 “레너드는 부상 부위를 8바늘이나 꿰맸다. 구단 측에서는 입이 찢어진 상처(mouth laceration)라고 부상 상태를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늘 레너드의 몸상태에 지극 정성인 클리퍼스 구단으로서는 악몽같은 순간이었을 터. 허나 턱 쪽에 부상을 입었으면 장기적인 부상이 될 수도 있었는데, 상처 정도로 끝났음은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른다.

경기가 끝난 뒤 터런 루 클리퍼스 감독은 “레너드는 괜찮을 것”이라며 다음 경기 출전을 넌지시 예고했다. 그렇게 레너드의 부상은 아찔한 해프닝 정도로 끝났지만, 분명 아찔한 순간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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