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원주로 돌아간 DB, 통영 다시 올 경우의 수는?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5 05: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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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통영/이재범 기자] 원주 DB가 준결승에 진출하려면 전주 KCC가 36점 이하 차이로 수원 KT를 이겨줘야 한다.

원주 DB는 경상남도 통영에서 열리고 있는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서 1승 1패로 예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B조에 속한 DB는 KT와 KCC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KT에게 4점 차이(84-88)로 패한 대신 KCC에게 20점 차이(97-77)로 이긴 덕분에 1위 가능성이 남아 있다.

만약 KT가 KCC에게 이기면 2승을 챙긴 KT가 자연스럽게 1위를 차지하고, DB는 2위로 밀린다.

반대로 KCC가 KT를 꺾는다면 세 팀이 모두 1승 1패로 동률을 이룬다. 이 경우 득실 편차를 따진다.

현재 세 팀의 득실 편차를 살펴보면 DB는 +16점, KT는 +4점, KCC는 -20점이다.

KT가 졌다는 가정이 붙었기에 KT는 무조건 1위 경쟁에서 밀린다. 득실 편차에서 DB를 넘어설 수 없기 때문이다.

KCC가 35점 이하로 KT를 제압하면 득실 편차 우위로 DB가 1위를 차지한다. 대신 KCC가 KT에게 37점 이상 대승을 거두면 DB가 2위로 밀려나고, KCC가 준결승에 오른다.

만약 KCC가 KT에게 36점 차이로 승리한다면 DB와 KCC는 득실 편차 +16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이 때 맞대결에서 이긴 DB가 1위 자리를 가져간다.

즉, DB가 준결승에 오르려면 KCC가 KT에게 36점 이하로 이겨야 한다.

KT와 KCC의 조1위 경우의 수는 KT는 KCC를 무조건 이겨야 하고, KCC는 37점 이상으로 KT를 제압해야 한다.

DB는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1위나 2위가 된다. 준결승 진출 여부가 불투명해 4일 KCC에게 승리한 뒤 원주로 돌아갔다.

6일 KCC와 KT의 경기 결과를 지켜본 뒤 준결승에 진출한다면 다시 통영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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