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마이클 포터, 덴버와 초대형 연장계약…5년 최대 2억 700만 달러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06: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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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포터 주니어와 미래를 함께 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 시간) "덴버 너게츠가 마이클 포터 주니어(23, 208cm)와 5년 맥시멈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즈 룰'에 따라 포터 주니어는 다가오는 시즌 올 NBA 팀에 선정된다면 계약은 최대 5년 2억 700만 달러(약 2,444억) 까지 올라갈 수 있다. 반면 그렇지 못할 경우 1억 7,200만 달러(약 2,031억)로 계약 규모가 줄어들게 된다. 포터 주니어의 계약은 오는 2022-2023시즌부터 적용된다.

※로즈 룰이란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가 루키 계약 후 구단과 연장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샐러리 캡의 30%까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예외 조항이다.

포터 주니어는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덴버에 입단했다. 고교 시절 전미 랭킹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촉망받는 대형 유망주였으나 대학 입학 후 고질적인 허리 부상에 시달리며 가치가 내려갔다. 

결국 그는 허리 수술과 재활로 데뷔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2019-2020시즌부터 팀에 합류해 뛰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해 8월 올랜도 버블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플레이오프에서 그는 평균 11.7점 6.9리바운드로 덴버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에 포터 주니어는 자말 머레이의 부상을 틈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 받았고, 평균 19.0점 7.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니콜라 요키치와 함께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그런 포터 주니어에게 덴버는 확실하게 대우하며 미래를 보장했다. 이로써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 포터 주니어를 팀의 핵심 코어로 설정하며 대권 도전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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