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30점-3점슛 4개-3스틸+’ 이정현, 스펜서 이어 역대 2번째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07: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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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이정현(소노)이 역대 두 번째로 2경기 연속 30점-3점슛 4개-3스틸+ 기록을 작성했다.

고양 소노는 19일 열린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75-6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소노가 연승을 기록한 건 지난해 12월 1일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승리하며 4연승을 맛본 이후 처음이다.

승리 주역은 이정현이다. 이정현은 3점슛 6개 포함 34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이정현처럼 3점슛 6개 포함 30점-9어시스트-4스틸을 기록한 건 외국선수 포함 조성원 밖에 없다.

조성원은 2000년 12월 23일 안양 SBS와 맞대결에서 3점슛 6개를 터트리며 31점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그만큼 이정현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더구나 이정현은 지난 1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3점슛 4개 포함 36점 4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2경기 연속 30점-3점슛 4개-3스틸+ 기록한 선수는 서울 SK에서 활약한 드워릭 스펜서에 이어 두 번째다.

스펜서는 2015년 10월 23일 부산 KT와 경기에서 39점 3점슛 5개 3스틸과 26일 원주 DB와 경기에서 33점 3점슛 6개 5스틸을 기록한 바 있다.

소노는 22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을 갖는다.

이정현이 이 경기에서도 30점+ 올릴 경우 2000~2001시즌 조성원 이후 3경기 연속 30점+ 기록하는 국내선수가 된다.

국내선수 중에서는 조성원 외에도 문경은(2회), 서장훈(2회), 현주엽 등이 3경기 연속 30점+ 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국내선수 최다 연속 기록은 조성원의 4경기다.

참고로 밀어주기 경기가 포함된 우지원의 3경기 연속 30점+ 기록은 제외했다.

이정현은 현재 6라운드에서 평균 30.8점 6.6리바운드 3.0스틸 3점슛 3.6개를 기록 중이다. 소노도 3승 2패로 반등하고 있다.

이정현이 지금과 같은 활약 속에 승리를 더 이끈다면 5라운드에 이어 6라운드 MVP도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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