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황민주 인터넷 기자]부산 BNK가 올 시즌 첫 관중맞이에 나섰다.
부산 BNK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BNK에게는 올 시즌 첫 유관중 경기였다. 새 보금자리인 사직체육관에서 처음으로 팬들을 맞은 경기였기에 큰 의미가 컸다.

초등학교 2학년 김서윤 학생이 부른 애국가가 사직체육관에 울려 퍼지며 경기 시작을 알렸다. BNK의 새로운 홈구장에서 첫 애국가를 제창했다는 점에 김서윤 학생의 모친은 “서윤이의 성악 선생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셨다. 이렇게 독창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많은 팬들 앞에서 애국가를 부른 김서윤 학생은 “너무 떨렸어요. 처음에는 많이 떨렸는데 이렇게 부르고 나니 기분이 좋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BNK는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을 위해 경품 추첨, 마스터비 공연, BNK 썸 걸즈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응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상품도 제공했다. 김서윤 학생 가족은 “중간중간 응원하면서 아이들이 춤도 추고 경기를 재미있게 봤다”며 직관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사직체육관에는 ‘ROYAL 석(플로어석)’으로 선수들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음료도 제공되어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ROYAL 석에 앉아 있던 김시온 선수의 팬은 “하프라인 쪽에 앉아있는데 시야가 너무 확 트였고 선수들의 말들도 잘 들린다. 현장감이 넘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BNK가 이번 시즌 많은 변화를 이루었는데 변화만큼 큰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고 항상 팬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건강하고 멋지게 플레이해 줬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사진_WKBL 제공, 황민주 인터넷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