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3점슛 쾅쾅쾅’ 김국찬, 코로나 시국 이후 처음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6 07:43: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분명 김국찬이 노력했고, 꾸준하게 슈팅 연습을 하고 영상을 보며 생각을 했기에 잘 풀렸다.”

김국찬이 확실하게 살아났다. 최근 3경기 연속 3점슛 7개를 던져 모두 3개씩 성공했다.

앞선 9경기에서 3점슛 성공률 5.3%(1/19)로 극심한 난조에 빠졌던 김국찬이 3점슛 감을 완벽하게 찾았다.

이번 시즌 3점슛 성공률도 21.6%(13/61)에서 26.8%(22/82)로 올랐다.

김국찬이 3경기 연속 3점슛 3개+ 성공한 건 코로나19 시국인 2020~2021시즌 이후 처음이다.

김국찬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중단되었던 2019~2020시즌 막판 7경기 연속 3점슛 3개+ 성공(3-3-3-4-4-4-3)한 바 있다. 당시 7경기 3점슛 성공률은 41.4%(24/58)였다.

지난 20일 안양 정관장, 23일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선발로 출전해 3점슛 3개씩 성공한 뒤 25일 수원 KT와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음에도 3점슛 감각을 이어 나갔다.

3점슛 감각을 회복하자 출전시간도 20분 이상으로 늘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KT에게 승리한 뒤 “우리 팀의 수비나 적응을 못 했다. 지금은 많이 연습도 하고, 본인이 영상도 봐서 살아났다. 김국찬이 기회일 때 자신있게 던졌으면 한다. 오늘(25일)도 던져야 할 때 패스를 하다가 실책을 했다. 수비는 점점 적응한다”며 “김국찬이 외곽에서 살아나니까 경기내용이 나아졌다. 분명 김국찬이 노력했고, 꾸준하게 슈팅 연습을 하고 영상을 보며 생각을 했기에 잘 풀렸다”고 김국찬의 반등을 반겼다.

가스공사는 27일 대구체육관에서 서울 SK와 맞대결로 2025년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김국찬이 살아난 슛 감각을 보여준다면 가스공사는 2연승과 함께 10위 탈출 희망을 안고 2026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