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는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는 상대는 7위 건국대다. 4강에 진출하면 3위 경희대와 6위 동국대의 승자와 맞붙는다.
현재 연세대의 전력은 결승 진출까지 바라볼 수 있다. 그렇지만, 대학농구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고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 우승한 고려대만큼 강력하지 않다.
연세대는 이들의 도전을 이겨내야 올해 3번 만나 3번 모두 패한 고려대에게 복수할 기회를 가진다. 이를 위해서는 골밑을 지키는 김보배(203cm, F/C)와 이규태(198cm, F/C)의 활약이 꼭 필요하다.
이규태는 “프로와 연습경기를 많이 하면서 합을 맞춰보고 있다”며 “실전처럼 연습경기를 치른 뒤 남은 시간 동안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선수들끼리 미팅도 많이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고 어떻게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는지 들려줬다.
결승에 진출한다면 고려대를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이규태는 “고려대와 경기를 할 때는 우리 플레이가 원활하게 되지 않았다. 다른 팀과 경기에서는 우리 플레이가 잘 되었지만, 고려대만 만나면 긴장을 했는지 모르지만, 수비도 원활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에 다시 만났을 때 우리 플레이를 보여주면 좋을 거 같다”고 했다.

이규태는 “대학리그에서 만났을 때 서로 정보가 없었고, 두 팀 모두 긴장도 했다. 또 그 때는 우리 플레이가 나왔다”며 “MBC배에서는 하계훈련을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중앙대, 동국대와 예선에서 경기가 잘 풀렸다. 그래서 주위에서 고려대보다 더 낫다는 이야기까지 나와서 안일해 그런 결과가 나온 듯 하다. 정말 아쉽다”고 대학농구리그보다 MBC배에서 고려대를 만났을 때 경기 내용이 더 안 좋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MBC배에서 이두원을 막지 못한 게 원인이기도 하다.
이규태는 “그걸(이두원 수비) 준비하려고 프로와 연습경기도 많이 하고, 준비도 많이 하고 있기에 경기를 보면 알 수 있을 거다”고 했다.
대학 무대에서 첫 플레이오프를 앞둔 이규태는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플레이오프를 잘 치르겠다. 말보다는 결과를 먼저 보여주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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