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우위시간 2.6초’ 소노, 역대 4번째 전반 20점+ 열세 뒤집다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2 08:03: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재범 기자] 소노가 2.6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종료 기준 20점 열세를 뒤집은 역대 4번째 경기다.

고양 소노는 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네이던 나이트의 결승 득점으로 70-69, 1점 차로 승리하며 홈 7연패를 끊었다.

소노가 팀 창단 후 1점 차 승리를 3번 기록했는데 상대가 모두 가스공사다. 2024년 1월 28일(77-76)과 3월 17일(82-81)에도 가스공사를 상대로 1점 차이로 이긴 바 있다.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소노는 1쿼터부터 가스공사에게 많은 실점을 하며 17-32로 끌려갔다. 전반을 27-47, 20점 차이까지 뒤졌다.

3쿼터부터 추격을 시작한 소노는 2.6초를 남기고 나이트의 돌파로 역전에 성공했다.

소노의 우위 시간은 나이트가 역전 득점을 올린 2.6초였다.

전반 종료 기준 20점 차 이상 격차를 뒤집은 역대 4번째 경기다.

◆ 전반 종료 기준 20점+ 역전승 사례
DB 2017.12.12 vs. SK 전반 28-54→95-94
SK 2019.03.08 vs. LG 전반 30-50→90-83
SK 2022.01.09 vs. KGC 전반 19-45→67-66
소노 2026.01.01 vs. 가스공사 전반 27-47→70-69

원주 DB는 2017년 12월 12일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한 때 28점 열세를 뒤집고 연장 승부 끝에 95-94로 웃었다.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던 SK는 2019년 3월 8일 창원 LG(최다 점수 차 23점), 2022년 1월 9일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챙겼다.

특히,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는 2.1초를 남기고 자밀 워니의 결승 자유투로 한 때 29점 열세를 뒤집었다.

이날 SK의 우위 시간은 2.1초였다.

소노는 손에 꼽히는 역전승과 함께 2026년을 시작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