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밀 워니가 최상의 몸 상태로 2022~2023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김선형은 “워니가 리온 윌리엄스와 함께 몸을 워낙 잘 만들어서 들어왔다. 그런 자세나 마음가짐이 너무 좋다.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이번 시즌에도 충분히 기대를 해볼 만 하다”며 “다른 팀에 좋은 외국선수들이 들어왔다고 해도 워니를 믿는다”고 했다.
김선형뿐 아니라 다른 SK 선수들도 워니의 몸 상태가 굉장히 좋다고 입을 모았다.
SK는 16일 통영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를 앞두고 만난 워니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신혼여행을 다녀온 걸 제외하면 하루도 안 쉬고 운동했다”며 “지난 시즌 입국한 뒤 2주 동안 살을 뺀다고 고생했기 때문에 지난 시즌의 몸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고 했다”고 몸 상태가 좋은 비결을 전했다.
KBL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외국선수는 일본이나 다른 리그로 떠나는 경우도 있다. 워니도 그럴 가능성이 나왔지만, SK와 재계약을 택했다.
워니는 “SK와 재계약이 첫 번째였다”며 “지지난 시즌 부진해서 재계약에 물음표가 붙었는데 전희철 감독님이 믿어주고 끌어줘서 다시 오게 되었고, 그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했다.
전희철 SK 감독은 지난 시즌 새롭게 SK 감독에 부임한 뒤 2020~2021시즌 부진했던 워니를 믿고 재계약했다. 워니는 그에 보답하듯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이번에는 워니가 화답한 것이다.

워니는 “지난 시즌과 비교할 때 안영준이 빠졌지만, (상무에서 제대하는) 최성원이 복귀한다. 최준용도 건재하기에 한 경기, 한 경기 잘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고 했다.
이번 시즌 바뀐 외국선수도 많다고 하자 워니는 “라건아나 머피 할로웨이 등 지난 시즌 활약한 선수도 있지만, 바뀐 외국선수도 많다”며 ”새로운 외국선수와 대결을 즐길 수 있을 거 같고, 이들과 대결 준비를 잘 하겠다”고 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에 참가하는 SK는 조 편성 결과 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 베이 에이리어 드래곤즈(홍콩), TNT(필리핀)와 홈과 원정을 오가며 맞대결을 펼친다.
워니는 “우리는 지난 시즌 많은 것을 이뤘다”며 “이번에 아시아에서 좋은 팀들을 상대하는 게 기대된다. 또 윌리엄스와 함께 뛰는 것도 좋다”고 슈퍼리그를 기대했다.
워니는 마지막으로 개인 목표를 묻자 “수비 5걸에 뽑히는 게 목표”라며 “공격에서 많은 것을 보여줬기에 수비도 잘 하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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