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유로바스켓] ‘돈치치 역대 2위 47점’ 16강 경쟁, 한 자리 남았다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8 08: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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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유로바스켓 조별예선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16강행 티켓이 단 1장 남은 가운데, 슬로베니아는 돈치치의 활약을 앞세워 조 1위를 차지했다.

슬로베니아는 8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유로바스켓 프랑스와의 B조 예선에서 88-82로 승리했다.

루카 돈치치(47점 3점슛 6개 7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폭발력을 발휘, 슬로베니아의 승리에 앞장섰다. 47점은 유로바스켓 역대 1경기 최다득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에디 테라스(벨기에)가 1957년 7월 1일 알바니아를 상대로 작성한 63점이다.

21세기에 1경기 40점 이상을 기록한 건 돈치치가 4번째 사례다. 돈치치에 하루 앞서 야니스 아데토쿤보(그리스)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41점을 퍼부은 바 있다. 2015년 파우 가솔(40점), 2001년 덕 노비츠키(43점)도 40점 이상을 작성했다. FIBA에 따르면, 한 대회에서 2명 이상이 40점 이상을 기록한 건 1987년 이후 35년만이다.

슬로베니아는 돈치치의 활약을 앞세워 조별예선에서 4승 1패를 기록, B조 1위로 16강에 올라 A조 4위 벨기에와 맞붙게 됐다. 프랑스는 B조 3위로 16강에 올랐다. 프랑스는 튀르키예와 대결한다.

반면, 슬로베니아를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B조 5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A, B조 예선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C조는 팀별 1경기씩 남아있지만, 16강 진출 팀은 모두 결정됐다. 그리스,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크로아티아가 16강에 올랐고, 순위만 남아있다. 에스토니아, 영국은 탈락했다.

D조는 세르비아, 폴란드, 핀란드가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오는 9일 열리는 이스라엘-체코의 맞대결 승자가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16강 한 자리를 차지한다.

2022 유로바스켓 8일 결과
(4승 1패) 스페인 72-69 튀르키예 (3승 2패)
(2승 3패) 리투아니아 87-70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승 3패)
(3승 2패) 벨기에 89-80 불가리아 (1승 4패)
(4승 1패) 슬로베니아 88-82 프랑스 (3승 2패)
(3승 2패) 몬테네그로 81-73 조지아 (1승 4패)
(4승 1패) 독일 106-71 헝가리 (5패)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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