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은 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시즌 4번째 맞대결에서 70-83으로 고개를 숙였다.
삼성의 장기는 3점슛이다. 평균 10.4개를 넣고 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5개만 성공했다. 반대로 LG에게는 3점슛 10개를 허용했다.
패인이다.
팀의 득점을 이끄는 앤드류 니콜슨은 경기 초반부터 파울이 많아 코트보다 벤치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심판에게 항의를 하다가 받지 않아도 되는 테크니컬 파울로 5반칙 퇴장까지 당했다.
니콜슨은 이날 5분 26초 출전해 2점 2리바운드에 그쳤다.
니콜슨의 빈자리를 칸터가 채웠다.
칸터는 이날 34분 34초 출전해 40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팀 내 유일한 두 자리 득점이자 팀 득점의 57.1%를 책임졌다.
칸터의 40점은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2위 기록이다. 1위는 지난해 12월 21일 부산 KCC와 경기에서 기록한 데릭 윌리엄스(KT)의 41점이다.

펠프스는 2019년 3월 13일 전주 KCC(현 부산 KCC)와 맞대결에서 40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칸터와 동일하다.
당시 삼성은 펠프스의 득점력에도 KCC에게 90-95로 패하며 6연패를 당했다.
칸터와 펠프스는 삼성 기준 손에 꼽히는 득점력을 발휘했음에도 원정 경기에서 승리와 인연 없이 연패를 지속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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