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옥 KBL 총재는 16일 오전 8시 KBL센터 교육장에서 임시총회와 이사회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원은 4개월간 선수단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했고, 사무국의 임금은 물론 협력업체 대금도 밀리는 등 자금난을 겪었다.
김희옥 총재는 “KBL은 오늘 6월 16일 총회에서 법령과 정관 규정에 따라 고양 데이원 스포츠에서 회원사에서 제명했다. 정상적으로 구단을 운영할 의사와 능력이 없다고 최종 확인했기 때문이다”며 “고양 데이원스포츠 모든 선수들이 안정된 여건 속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 후원사나 인수기업 선정, 특별 드래프트 시행 등 가능한 조치를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해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희옥 총재의 발표 내용이다.
이번 처분에 대해서 KBL의 입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KBL은 오늘 6월 16일 총회에서 법령과 정관 규정에 따라 고양 데이원 스포츠에서 회원사에서 제명했습니다.
정상적으로 구단을 운영할 의사와 능력이 없다고 최종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데이원스포츠는 선수 연봉 체불 등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거짓과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 리그의 신뢰와 안정성을 크게 훼손했습니다.
프로농구가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다시 도약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 같은 상황을 맞게 돼 리그 운영을 총괄하는 KBL 총재로서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고양 팬들은 물론 모든 농구 팬들과 관계자인들에게도 유감스럽고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고양 데이원스포츠 모든 선수들이 안정된 여건 속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 후원사나 인수기업 선정, 특별 드래프트 시행 등 가능한 조치를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해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데이원스포츠 제명을 계기로 KBL 리그의 안정성과 내실을 다져, 리바운드 KBL 3단계 중흥(리바이벌)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더 약속 드립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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