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개막특집④] 여자농구 전문가 17인 설문! 오프시즌 전력보강이 가장 잘된 팀은?

점프볼 / 기사승인 : 2022-10-27 08: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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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편집부] 2022-2023 WKBL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오는 30일 개막해 새로운 레이스에 돌입한다. 오프시즌 동안 리그 최고의 스타 김단비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이적한데다 슈퍼루키 키아나 스미스(삼성생명)의 등장으로 흥밋거리가 줄을 잇고 있다. 점프볼은 새 시즌 개막에 앞서 농구전문가 1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참여인단
최용석(스포츠동아), 류동혁, 남정석(이상 스포츠조선), 박상혁, 박진호(이상 루키 더 바스켓), 김우석, 손동환(이상 바스켓코리아). 민준구(MK스포츠), 원석연(농구대학), 안덕수, 손대범, 김은혜(이상 KBSN해설위원), 강성철(KBSN 아나운서), 정지욱, 최창환, 서호민, 조영두(이상 점프볼)

오프시즌 가장 전력보강이 잘된 팀으로는 우리은행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리그 최고의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 김단비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김단비 영입은 새 시즌 우리은행의 목표를 명확하게 드러냈다. 바로 우승. 보상선수로 김소니아를 내주는 누수를 감수하면서도 베테랑 김단비를 영입한 것은 우승을 위한 의지가 그만큼 강했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손동환 기자는 “우리은행이 단연 돋보인다. FA최대어 김단비를 잡았다. 박혜진-김단비-김정은-박지현-최이샘 라인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민준구 기자는 “최이샘이 남았고 김단비가 왔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김단비는 무엇보다 김소니아에게는 기대할 수 없었던 전체적인 경기 운영까지 해낼 수 있다. 득점력이나 리바운드, 어시스트는 말할 것도 없다”고 김단비의 합류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는 김단비 외에 노현지, 고아라와 같은 롤 플레이어 영입에도 주목했다. 그는 “김단비만 영입한 것이 아니다. 고아라, 노현지까지 데려와서 뎁스가 약했던 팀의 컬러를 확실하게 바꿔놓았다고 본다. 새 시즌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하지만 일단 외형적으로는 우리은행이 가장 적극적인 행보였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삼성생명은 FA 영입에 가장 소극적이었던 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시즌 전력보강을 잘한 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키아나 스미스의 합류 때문이다. 박진호 기자는 “김단비를 보강한 우리은행, 김소니아와 김진영을 데려온 신한은행, 한엄지가 가세한 BNK도 인상적이지만, 가장 큰 임팩트는 삼성생명의 키아나 스미스다. 당장 올 시즌 삼성생명의 가장 큰 코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외곽의 코어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배혜윤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지만, 올 시즌은 키아나를 중심으로 이주연, 신이슬 등을 배치할 것이다. 여기에 강유림 이명관 등 외곽의 슈터들이 질 좋은 패스를 받아 동반성장 가능성 높다. 삼성생명은 다크호스다”라고 소신 있게 말했다.

BNK도 많이 언급된 팀이다. FA 대어 영입은 없었지만, 신한은행의 포워드 한엄지를 영입했다. 한엄지는 BNK에서 주전 파워포워드 또는 진안, 김한별의 백업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손대범 해설위원은 “BNK는 김진영보다 공격 범위가 넓은 한엄지의 존재가 진안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석연 기자는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한엄지의 존재감은 보이는 기록보다 훨씬 클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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