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을 비롯한 현지언론들은 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유타 재즈가 단행한 빅딜을 일제히 보도했다. 클리블랜드가 미첼을 손에 넣은 가운데 유타 재즈는 콜린 섹스턴, 라우리 마카넨, 오차이 아바지, 2025년, 2027년, 2029년 1라운드 지명권, 픽 스왑 권리 2장을 받았다.
유타는 오프시즌에 8년 동안 팀을 이끌어왔던 퀸 스나이더 감독과 결별, 윌 하디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하디 감독과 손잡은 유타의 선택은 리빌딩이었다. 리그 최고의 수비형 빅맨으로 각광 받고 있는 루디 고베어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넘겨주며 미래를 얻었다.
유타의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공개적으로 미첼 트레이드를 선언, 리빌딩에 박차를 가했다. 한때 미첼의 고향이자 스코어러 영입을 원한 뉴욕 닉스행이 유력한 듯했지만, 트레이드 카드가 맞지 않아 양 팀의 협상은 지지부진했다. 그 사이 복수의 팀이 미첼 영입 경쟁에 참전했고, 결국 클리블랜드가 뜻을 이뤘다.
미첼은 신장이 185cm에 불과하지만, 돌파와 슈팅능력을 겸비한 스코어러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고, 최근 3시즌 연속 올스타로 선정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2017-2018시즌 데뷔 후 5시즌 모두 평균 20점 이상을 작성했고, 지난 시즌에는 67경기에서 평균 25.9점 3점슛 3.5개 4.2리바운드 5.3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시즌을 마쳤던 클리블랜드는 미첼의 가세로 보다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섹스턴은 사인&트레이드 형식으로 유타 유니폼을 입었다. 제한적 FA 신분이었던 섹스턴은 클리블랜드와 4년 7200만 달러에 계약한 직후 이적했다. 2018-2019시즌에 데뷔한 섹스턴은 통산 208경기 평균 32.9분 동안 20점 3점슛 1.5개 3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카넨 역시 2017-2018시즌 데뷔 후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았던 빅맨이다. 신장에 슈팅능력을 갖춰 성장세를 이어왔다. 아바지는 2022 드래프트에서 14순위로 지명된 신인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