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개막특집⑤] 여자농구 전문가 17인 설문!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점프볼 / 기사승인 : 2022-10-28 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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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편집부] 2022-2023 WKBL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오는 30일 개막해 새로운 레이스에 돌입한다. 오프시즌 동안 리그 최고의 스타 김단비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이적한데다 슈퍼루키 키아나 스미스(삼성생명)의 등장으로 흥밋거리가 줄을 잇고 있다. 점프볼은 새 시즌 개막에 앞서 농구전문가 1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참여인단

최용석(스포츠동아), 류동혁, 남정석(이상 스포츠조선), 박상혁, 박진호(이상 루키 더 바스켓), 김우석, 손동환(이상 바스켓코리아). 민준구(MK스포츠), 원석연(농구대학), 안덕수, 손대범, 김은혜(이상 KBSN해설위원), 강성철(KBSN 아나운서), 정지욱, 최창환, 서호민, 조영두(이상 점프볼)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전문가들에게서 가장 많이 언급된 기대주는 삼성생명의 슈퍼루키 키아나 스미스다. 외국선수 제도가 없는 WKBL은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의 이적 이외에 판도를 바꿀 만한 요소가 없다. 박지수와 같이 리그 지형도를 바꿀만한 슈퍼루키는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다. 이 가운데에 WNBA 선수인 키아나의 등장은 새로움이 없는 WKBL에서 큰 관심을 모을만한 요소다.키아나는 지난시즌 NCAA W디비전1에서 평균 12.0점 3.4리바운드 2.5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으며 W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LA스팍스에 지명을 받아 WNBA 2022시즌 11경기를 뛴 ‘현역 빅리거’다. 전문가들의 개인 의견이 가장 다양하게 드러나는 설문 문항이었만, 사실상 몰표가 나왔다. 최창환 기자는 “키아나의 대학 시절, 트라이아웃 영상을 보면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다.

김정은(11.7점)의 신인 최다득점을 경신할 것 같다”고 전망했으며 강성철 캐스터도 “당연히 키아나다. WNBA 선수가 WKBL에서 어떤 농구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윤예빈의 부상으로 더 많은 출전 시간이 주어질 것 같아서 올 시즌 팬들이 기대하며 지켜볼 것 같다”고 말했다. 시즌을 앞두고 부산에서 진행된 4개 구단(BNK, KB스타즈, KB스타즈, 하나원큐)간의 합동 연습경기 때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상대 팀 감독, 구단 관계자들 대부분이 “평균 20점은 무조건 올릴만한 공격력이다”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조영두 기자는 “외인 제도가 없는WKBL에서 현역 WNBA 선수가 뛴다는 것 자체가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신인상은 당연하고 베스트5에도 이름을 올릴 거라 예상한다”고 했으며 최용석 기자는 “곧바로 리그를 씹어먹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박진호 기자는 “국가대표 합류를 위한 귀화까지 언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시즌,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이 되리라 본다. 키아나의 활약 여부는 첼시 리 사태 이후 지지부진한 WKBL 동포선수 제도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키아나 이외에 언급된 선수는 팀 동료 이해란이다. 지난시즌 신인왕에 빛나는 이해란은 올 시즌 붙박이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인다. 원석연 기자는 오프시즌 몸 관리를 잘한 안혜지를, 박상혁 기자는 루키 심수현을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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