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소문 무성했던 AD, 진지한 관심은 두 팀이 전부?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09: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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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AD에 진지한 관심을 보인 팀은 많지 않았다.

미국 현지 기자 '제이크 피셔'는 7일(한국시간) 앤서니 데이비스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바로 데이비스 영입에 관심을 표한 팀은 애틀랜타 호크스와 토론토 랩터스, 단 두 팀뿐이라는 내용이었다.

현재 데이비스의 거취는 중요한 관심사다. 소속팀 댈러스 매버릭스가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지면서, 유망주가 아닌 베테랑들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놨고, 가장 가치가 큰 매물이 데이비스다.

데이비스는 NBA를 주름잡은 정상급 빅맨이었으나, 이번 시즌에는 부침을 겪고 있다. 평균 20.3점 11.1리바운드로 여전히 평균 20-10을 기록했으나, 눈에 띄게 기량 하락이 보이고, 유리몸 기질은 여전하다. 그래도 경기에 출전만 한다면, 여전히 NBA에서 한 손가락에 꼽을 빅맨이기 때문에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데이비스를 향한 시장의 관심은 차가운 것으로 보인다. 일단 토론토와 애틀랜타는 꾸준히 데이비스 루머가 나왔던 팀이다. 특히 애틀랜타는 자카리 리사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라는 구체적인 트레이드 패키지까지 언론에 보도됐다. 토론토도 야콥 퍼들이 부상인 상황에서 빅맨 포지션이 전멸했기 때문에 역시나 데이비스가 절실하다.

반면 시카고 불스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데이비스 루머가 있던 다른 팀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유는 다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앞서 말했듯 데이비스의 유리몸 기질과 기량 하락이 걱정됐을 수도 있고, 반대로 데이비스를 향한 트레이드 패키지가 마땅치 않을 수도 있다. 데이비스의 트레이드 가치가 하락한 것은 사실이지만, 댈러스는 여전히 많은 대가를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소문만 무성한 데이비스가 트레이드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까. 성사 가능성은 반반으로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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