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02 KBL D리그가 27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개막한다. 이번 D리그에서는 삼성이 빠지는 대신 KT가 참여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개 팀(DB, SK, LG, KCC, KT, 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 상무)이 참가한다.
27일에는 한국가스공사와 LG의 맞대결로 막을 올리며, 상무와 SK의 경기가 뒤이어 펼쳐진다.
상무는 D리그의 전신인 써머리그와 윈터리그 포함해 179승을 질주했지만, 지난 시즌 1차 D리그 결승에서 SK에게 81-82로 졌다.
D리그에서만큼은 최강이었던 상무는 군 복무 기간 단축으로 일찌감치 제대하는 선수들이 나와 연승행진을 중단했다.
이번 시즌 D리그는 1,2차 대회로 나눠 치러졌던 예년과 달리 각 팀당 2번씩 맞붙어 총 14경기를 갖는 단일 대회로 열리며,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상무는 이번에도 D리그 기간 중 강상재, 박봉진, 최성모, 한희원, 박지훈, 천기범, 윤성원, 박인태, 김진용이 제대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정상 전력에서는 4경기만 소화하고, 남은 10경기를 9명(최성원, 김광철, 김한솔, 김준형, 최승욱, 박찬호, 이윤수, 김경원, 박준은)으로 치러야 한다. 남은 자원 중에선 빅맨이 많아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겠지만, 가드나 포워드에서 부상 선수가 나오면 힘든 경기를 소화할 수도 있다.
상무는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패배를 안겼던 SK와 맞대결로 D리그를 출발한다.
SK는 지난 시즌 상무를 꺾고 1차 대회 우승에 이어 2차 대회까지 정상에 서며 1,2차 대회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D리그를 이끄는 허남영 SK 코치는 “기존 선수들과 김형빈, 임현택, 신인인 김수환 등 기량을 점검하려고 대회를 준비했다. D리그는 지금까지 연습한 걸 실전에서 활용하면서 배울 수 있는 무대”라며 “상무는 어차피 만나야 하는 팀이다. 강한 팀과 먼저 부딪혀보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번 시즌 D리그 우승팀은 2022년 3월 15일 나온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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