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데뷔’ 이규섭 해설위원이 기자회견실을 찾은 이유는?

수원/김선일 / 기사승인 : 2022-10-16 09: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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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선일 인터넷기자]이규섭 전 삼성 코치가 해설위원 데뷔전을 치렀다. 이규섭 해설위원은 기자회견에도 참석, 양 감독의 인터뷰를 귀담아 들으며 열정을 불태웠다.

지난 15일 KT 소닉붐아레나에서는 수원 KT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개막전이 펼쳐졌다. 개막전 현장 중계석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다. 바로 이번 시즌 SPOTV 해설위원을 맡게 된 이규섭 삼성 전 코치가 그 주인공.

지난시즌까지 삼성 감독대행을 맡았던 이규섭 해설위원은 삼성과 결별 후 미국에서 농구에 대한 공부를 이어갔다. 이규섭 해설위원은 “미국에서 농구를 보며 지금까지의 코치 생활을 정리했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이 농구를 하고 있어 유소년 농구도 보러 다니며 시간을 보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던 중 SPOTV가 이규섭 전 코치에게 해설위원을 제안했고, 이규섭 전 코치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수락했다. 이규섭 해설위원은 “나도 처음해보는 일이라 개인적으로 큰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한 팀에 소속돼서 상대를 분석하고 우리를 분석하는 일을 했다면, 이제는 제 3자 입장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농구에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라며 웃었다.


처음 하는 일이기에 공부도 필요했을 터. 어떻게 중계를 준비를 했을까. 이규섭 해설위원은 “코치하면서 상대를 분석하는 방법이 있었기에 똑같이 적용했다. 분석적인 얘기만 한다기 보다는 이 상황이 왜 나왔는지 전달하기 위해 전체적인 경기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다. 하다 보니까 나에게 큰 공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규섭 해설위원을 만나볼 수 있었던 곳은 중계석 외에 또 한 곳이 있었다. 바로 기자회견실. 그는 경기 전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전 인터뷰에도 참석해 양 감독들의 해당 경기에 대한 준비, 계획을 귀기울여 들었다. 이날 기자회견실은 이규섭 해설위원의 열정으로 뜨거웠다.

이규섭 해설위원은 “나도 처음 하는 일이라 하면서 많이 배울 것 같다. 준비를 많이 하고 있지만, 처음 하는 일인 만큼 서툴 수 있다. 시청자 분들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다면 점점 나아져 듣기 편안한 해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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