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이거스가 워싱턴에 21점 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후반기 첫 스타트를 끊었다. 동시에 리그 공동 1위에 오르는 기쁨까지 더했다. 박지수는 이날 결장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16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정규리그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84-83 1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라스베이거스는 시즌 전적 16승 6패를 기록하며 코네티컷 선즈와 함께 같은 날 패한 시애틀 톰스(16승 7패)를 2위로 밀어내고 공동 1위에 올라 섰다.
3쿼터 한 때 21점 차까지 뒤진 라스베이거스는 4쿼터 대반격을 통해 전세를 뒤집었다. 워싱턴에 15점만 내줬고 무려 29점을 쏟아부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윌슨의 점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은 라스베이거스는 이후 상대 실책을 유발하며 역전 찬스를 맞이했다. 이때 그레이가 해결사로 나섰다. 그레이는 4.6초를 남기고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스텝백 점퍼를 터트리며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경기 시작 이후 라스베이거스의 첫 리드였다.
이어 워싱턴의 마지막 공격을 끝까지 저지한 라스베이거스는 결국 승리를 따냈다.
라스베이거스는 에이자 윌슨이 24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리즈 캠베이지가 17점 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역전승을 이끌었고, 결승 위닝샷의 주인공 첼시 그레이(8점 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비롯해 리쿠나 윌리엄스(9점 3리바운드), 켈시 플럼(8점) 등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박지수는 이날 결장했다. 박지수는 이날 사복 차림으로 벤치를 지켰는데, 결장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