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최초 얼리 3명 이상 로터리픽 뽑힐까?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5 09:26: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재범 기자] 대학 재학생 3명 이상 로터리픽(1~4순위)에 지명될 가능성이 보인다.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다. 마감은 다음달 5일이다.

현재 대학 재학생 중에서 고찬혁, 인승찬(이상 경희대), 김태완(고려대), 김근현(성균관대), 양준석(연세대), 최재우(조선대), 전준우(한양대)가 드래프트 참가 의사를 밝혔다.

농구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3명 정도 더 드래프트에 참가 의사가 있다고 한다. 감독과는 드래프트 참가 의견 조율을 마쳤으나, 학교 측의 승인을 기다린다.

이들이 모두 드래프트에 참가하면 1,2순위는 대학 재학생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일부 구단에서는 양준석을 1순위로 올려놨는데 양준석과 1순위를 다툴 선수가 3명 중에 포함되어 있다.

또 다른 한 선수는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뉜다. 충분히 로터리픽에 뽑힐 자원으로 보는 이도 있지만, 1라운드 말미에 뽑힐 기량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농구 관계자 사이에서는 이름이 많이 언급되지 않았던 남은 한 명은 늦어도 1라운드 말미나 2라운드 초반에 지명 가능할 기량을 갖췄다.

역대 드래프트에서 대학 재학생이나 고교 졸업 예정 선수가 로터리픽에 뽑힌 건 17명이다.

한 해에 두 명이 뽑힌 건 2005년(김효범, 한상웅), 2010년(박찬성, 변기훈), 2017년(양홍석, 유현준), 2018년(서명진, 김준형), 2020년(차민석, 이우석) 등 5번이다.

그렇지만, 대학 재학생이나 고교 졸업 예정 선수 3명이 한 번에 뽑힌 경우는 없다. 더불어 1,2순위를 동시에 차지한 사례도 마찬가지다.

팀을 고려하지 않고 기량만 놓고 평가할 때 대학 재학생만으로 로터리픽 4명을 예상하는 이도 있다.

각 팀마다 필요로 하는 선수가 다르기에 지명권 추첨 결과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현재는 KBL 최초의 역사가 만들어질 분위기다.

이번 드래프트 지명권 추첨은 다음달 21일, 드래프트는 다음달 27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