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의 '대길이 사랑' 듬뿍 담긴 커스텀 농구화

최서진 / 기사승인 : 2022-12-01 09: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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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대길이는 굉장히 귀엽다.”

운동선수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운동화를 신기도 하지만, ‘커스텀’ 제작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운동화를 신기도 한다. 한국 농구에서는 ‘커스텀’이 아직 대중적인 문화는 아니나 선수들도 하나 둘 그 독특함에 빠져들고 있다.

고양 캐롯 전성현도 자신의 개성을 담기 위해 커스텀을 의뢰했다. 평소 코비 4, 코비 5를 자주 신는 전성현은 자신이 소유 중인 코비 5를 새로운 모습의 농구화로 탈바꿈시켰다. 캐롯의 색상인 주황색 배경에 대길이를 크게 배치했고,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23을 새겼다. 그 결과 주황색 유니폼과 찰떡인 농구화가 탄생됐다.

전성현은 지난 29일 캐롯과 서울 SK 경기를 앞두고 커스텀 의뢰한 농구화를 받았다. 전성현은 “정말 마음에 든다. 생각한 것 이상으로 퀄리티가 뛰어나고 예쁘게 잘 나왔다”고 칭찬했다.


캐롯의 마스코트인 대길이가 운동화 옆라인에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다. 전성현은 평소에도 대길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전성현은 “우리 팀 마스코트이니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굉장히 귀엽다(웃음).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인기가 많은 대길이라 한번 넣어봤다”고 이야기했다.

커스텀 농구화에 높은 만족감을 표한 전성현은 이날 대길이가 크게 그려진 농구화를 신고 코트를 누볐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커스텀 제작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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