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베니아는 1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리투아니아와의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유로바스켓 B조 예선 1차전에서 92-85로 승리했다.
루카 돈치치(14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마이크 토베이(24점 8리바운드)는 화력을 발휘했다.
2017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슬로베니아는 코로나19 여파로 5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세르비아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당시 신예였던 돈치치는 NBA를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했고, 베테랑 고란 드라기치도 가세했다. 슬로베니아는 FIBA가 개막 이틀 전 선정한 파워랭킹에서 세르비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슬로베니아는 예선 1차전부터 강력한 전력을 과시했다. A조 1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1쿼터를 27-27으로 마치는 등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뒷심을 발휘해 승기를 잡았다. 80-81로 뒤진 4쿼터 막판 드라기치와 돈치치 등이 연속 8점을 합작, 흐름을 가져온 슬로베니아는 이후 루카스 레카비츄스를 앞세운 리투아니아의 추격을 저지, 신승을 거뒀다.
이밖에 스페인은 압도적인 전력을 앞세워 불가리아에 114-87 완승을 거뒀고, 벨기에는 진땀승을 거뒀다. 벨기에는 조지아와의 경기서 76-76으로 맞선 연장전 종료 직전 조나단 타부(14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가 위닝 3점슛을 성공, 79-76으로 승리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2022 유로바스켓 2일 결과
스페인 114-87 불가리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95-85 헝가리
튀르키예 72-68 몬테네그로
슬로베니아 92-85 리투아니아
벨기에 79-76 조지아
독일 76-63 프랑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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