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유로바스켓 출전을 앞둔 아데토쿤보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아데토쿤보는 NBA를 대표하는 파워포워드다. 정규리그 MVP, 파이널 우승 및 파이널 MVP 등 일찌감치 굵직한 경력을 새겼다. 골밑장악력과 더불어 뛰어난 림 어택능력을 지녔고, 올해의 수비수상도 수상했다. 약점으로 꼽힌 자유투도 시즌을 거듭할수록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나이지리아계 그리스인인 아데토쿤보는 단연 유로바스켓에서도 그리스의 핵심이다. FIBA는 “그리스는 아데토쿤보의 합류로 시상대에 오를 수 있는 강력한 후보가 됐다”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리스가 유로바스켓에서 3위 내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09년 대회(3위)가 마지막이었다.
아데토쿤보는 이에 대해 “사람들이 무엇을 기대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감독과 팀이 무엇을 기대하는지가 중요하다. 경기를 치르는 것은 우리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내가 뛴 어떤 대회에서도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아데토쿤보는 이어 “우리는 메달을 획득할 준비가 안 됐다. 한 팀으로 결속력과 케미스트리를 다지는 게 우선이다.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단계적으로 나아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데토쿤보는 이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형제들과 함께 국가대표로 뛰게 돼 기분이 좋다. 꿈이 이뤄져 기쁘다. 어릴 때부터 이런 일이 이뤄지길 기대해왔다. 어머니가 우리를 자랑스러워하고 있으며 경기가 열리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로바스켓은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체코, 조지아, 이탈리아, 독일에서 분산 개최된다. 그리스는 에스토니아, 우크라이나, 영국, 이탈리아, 크로아티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그리스는 유로바스켓에 앞서 8월말 세르비아, 벨기아를 상대로 농구월드컵 유럽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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