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이거스가 피닉스에 또 패하며 시리즈 탈락 위기에 놓였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4일(한국시간) 피닉스 풋 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 WNBA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0-87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라스베이거스는 시리즈 탈락 위기에 놓였다. 지난 2차전(91-117)에 이어 또 다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패하고 만 것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리즈 켐베이지가 13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13점을 넣은 캠베이지가 최다 득점자였다. 팀 전체 야투율 30.9%에 그치는 등 전체적으로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피닉스는 브리아나 터너가 23점 17리바운드, 브리트니 그리너가 18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팀 리바운드 개수에서도 58-29로 압도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박지수는 이날 교체로 투입돼 2분 54초를 뛰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4쿼터 막판 자유투 파울을 획득했지만 2개를 모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라스베이거스는 시작부터 터라시와 터너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0-11으로 끌려갔다. 1쿼터 19점을 내는 데 그치고 26점을 허용해 초반부터 밀렸다. 이 가운데 2, 3쿼터에는 오히려 격차가 더 벌어졌다.
라스베이거스는 그리너와 터너를 막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다. 캠베이지가 분전했지만 스코어에는 별다른 영향을 만들지 못했다. 3쿼터가 끝난 시점에는 52-72로 밀려 있었다.
라스베이거스는 마지막까지 모든 힘을 쏟아부었다. 하나, 널스와 본까지 득점에 가세한 피닉스의 전력이 더 우세했다. 점수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 라스베이거스가 패하고 말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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