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수술은 성공적’ 재활 돌입한 폴 조지, 복귀 시점은?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5 1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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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다시 인내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 폴 조지(필라델피아)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15일(한국시간) 조지의 수술 소식을 상세히 보도했다. 최근 무릎을 다쳤던 조지는 이날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FA 자격을 취득했던 조지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4년 최대 2억 12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발표 당시에도 내구성과 나이를 감안하면 무리한 베팅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윈나우를 지향했던 필라델피아는 과감하게 돈 보따리를 풀었다.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가 건재할 때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각오였다.

기대와 달리 조지는 41경기 출전에 그쳤고, 경기력도 기대치를 밑돌았다. 조지의 지난 시즌 성적은 평균 32.5분 16.2점 3점슛 2.3개 5.3리바운드 4.3어시스트 1.8스틸. 조지의 평균 득점이 20점 미만이었던 건 2014-2015시즌(6경기 평균 15.2분)을 제외하면 2012-2013시즌 이후 처음이었다.

이번에도 건강이 조지의 발목을 잡았다. 시즌 개막 전부터 무릎 부상을 입었고, 개막 후에는 사타구니 통증까지 겹쳐 자리를 비우는 날이 많았다. 조지는 결국 3월 5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 이후 시즌아웃됐고, 필라델피아는 동부 컨퍼런스 13위(24승 58패)에 머물렀다.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수술은 성공적이지만, 관건은 복귀 시점이다. 필라델피아는 남은 3년 동안 총 1억 6000만 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복귀 시점이 미뤄질수록 막대한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클러치 포인트’는 조지에 대해 “10월 트레이닝 캠프에 돌입하기 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여기서 구체적인 복귀 시점이 드러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오프시즌에 비교적 빠르게 수술을 받은 건 고무적이지만, 필라델피아의 불운과 오판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35세인 만큼 복귀 이후 경쟁력에 대한 우려도 따른다”라고 꼬집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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