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수의 1라운드 MVP] 춘추전국시대를 만든 BNK 안혜지

최서진 / 기사승인 : 2022-11-17 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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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힌 아산 우리은행, 다크호스 용인 삼성생명, 예상치 못했던 부산 BNK썸까지 공동 1위(4승 1패)에 자리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점프볼은 2022~2023시즌을 맞아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라운드 MVP를 선정할 예정이다. 1라운드 MVP는 KBS N 안덕수 위원이 선정했다. 안덕수 위원은 안혜지를 1라운드 MVP로 꼽았다.

1라운드 MVP 안혜지(BNK)
5경기 평균 12.8점 3.0리바운드 8.8어시스트

안덕수 COMMENT


BNK가 예상치 못한 도약을 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중심에는 안혜지와 이소희가 있다. 특히 안혜지는 본인의 손끝에서 어시스트가 바로 이어지지 않아도 침착하게 공을 이소희에게 전달한다. 이 공은 이소희에서 김한별, 김한별에서 진안까지 전달되며 다양한 공격 루트로 이어진다. 이 부분에서 몇 단계 앞을 내다보는 안혜지의 공격전개가 성장함을 볼 수 있다.

이제는 안혜지의 3점슛도 무시할 수 없다. 상대팀들도 안혜지를 떨어트리면 안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안혜지는 가드로서 3점슛을 두세 개를 꽂아낼 수 있고, 스스로 득점할 수 있는 돌파 찬스나 2대2 픽앤롤 플레이도 훌륭하다.

신한은행과의 경기(11일)에서 안혜지는 5반칙 퇴장을 당했지만, 파울관리도 지난 시즌보다 개선된 모습이다. 미스매치가 된 수비 상황에서 반칙을 쌓아 퇴장당할 수도 있는데, 파울을 최대한 안 하면서 효율적으로 수비하려고 한다. 아직은 과도기일 수 있으나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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