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드래프트] 신한은행, 2년 연속 1순위 지명권…하나은행은 5% 확률로 4순위 행운

부천/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0 1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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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최창환 기자] 신한은행이 2년 연속 1순위를 손에 넣은 가운데 하나은행은 5%의 확률로 4순위를 따내는 행운을 누렸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2025~202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을 진행했다. 드래프트 추첨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순위,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2개 군으로 나눠 그룹별 확률 추첨에 의해 이뤄졌다.

전체 1~2순위 지명이 가능한 1그룹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5~6위 인천 신한은행, 부천 하나은행으로 분류됐다. 다만,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 9월 부산 BNK썸과 이번 드래프트 지명권이 포함된 트레이드를 진행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김시온을 영입하며 2023~2024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025~2026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넘겨줬다. 이에 따라 이번 드래프트 1순위 확률은 신한은행, BNK에 각각 50%가 주어졌다.

2그룹으로 분류되는 나머지 4개 팀은 정규리그 순위, 챔피언결정전 진출 및 우승 여부에 따라 청주 KB스타즈 50%, 용인 삼성생명 35%, 아산 우리은행 10%, BNK 5%의 차등 확률이 주어졌으나 이 가운데에도 드래프트 지명권 양도가 있었다. 4월 신한은행이 강계리를 우리은행에 넘겨주며 2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우리은행은 2라운드 지명권을 교환하기로 했다.

전체 1순위는 6개의 구슬(1~3번 하나은행, 4~6번 신한은행)로 진행됐고, 6번이 나오며 신한은행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홍유순을 지명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순위의 행운을 누렸다. 앞서 언급했듯 지명권 트레이드에 따라 2순위 지명권은 하나은행이 아닌 BNK에 주어졌다.

2그룹 순위 추첨에서는 5%의 기적이 일어났다. 2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확률을 지닌 KB스타즈가 3순위를 획득한 가운데,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해 확률이 5%에 불과했던 BNK는 4순위가 나왔다. 지명권 트레이드에 의해 결과적으로 5%의 행운을 누린 팀은 하나은행이 됐다. 이어 35% 확률의 삼성생명이 5순위, 10% 확률의 우리은행이 6순위를 획득하며 순번 추첨이 마무리됐다.

2025~202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 결과
1라운드

1순위 신한은행
2순위 BNK
3순위 KB스타즈
4순위 하나은행
5순위 삼성생명
6순위 우리은행

2라운드
1순위 신한은행
2순위 삼성생명
3순위 BNK
4순위 KB스타즈
5순위 하나은행
6순위 우리은행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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