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가볍게 ‘20분 출전’ PHI 조엘 엠비드, 프리시즌 첫 경기 소화

최설 / 기사승인 : 2021-10-08 10: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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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가 프리시즌 첫선을 보였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프리시즌 토론토 랩터스와 두 번째 맞대결에서 125-113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지난 5일 패배(107-123)를 만회한 필라델피아는 프리시즌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토론토에 3점슛 성공 개수(18-11)에서 크게 앞서며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이날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는 프리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파트너 벤 시몬스는 여전히 팀과 함께하지 않았지만, 엠비드는 큰 무리 없이 경기를 소화하며 시즌 준비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

엠비드는 경기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베이스라인 부근에서 던진 첫 야투 시도는 무위에 그쳤지만, 곧바로 세스 커리의 3점슛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이어 엘보우에서 매치업인 프리시우스 아치우와를 상대로 1대1 득점을 성공시킨 엠비드는 프리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시켰다. 다음 공격에서도 상대의 트리플 팀 수비에도 불구 기어코 골밑 득점에 성공시킨 엠비드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과시했다.

이후 아치우와의 슛을 블록하고 OG 아누노비의 1대1 공격을 완벽히 막아낸 엠비드는 1쿼터 리바운드 5개를 걷어 올리며 마무리했다.

이어진 2쿼터에선 6분이 남은 시점에 들어왔다.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수비리바운드를 잡았다.

이후 몇 차례 아치우와와 장군 멍군을 주고받았다. 세이크 밀튼과 투맨 게임으로 공격을 시도한 엠비드는 아치우와에게 스틸을 당하며 공격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여유 있게 밀튼에게 공을 빼준 엠비드는 다른 방식으로 팀 득점을 도우며 응수했다.

하지만 또다시 아치우와가 엠비드를 상대로 앤드원을 이끌어냈다. 당황한 엠비드지만 다음 인바운드 상황에서 침착하게 멋진 풋워크를 선보이며 득점에 성공했다. 2쿼터 막판 토바이어스 해리스의 3점슛까지 도운 엠비드는 어시스트 3개와 함께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는 엠비드의 몸이 좀 더 가벼워졌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더블팀을 뚫고 반칙을 이끌어낸 엠비드는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이어 아치우와를 앞에 두고 턴어라운드 점프슛까지 성공시키며 한결 부드러워진 몸 상태를 보였다.

다만 크게 무리하지 않았다. 이후 3쿼터 남은 시간과 4쿼터는 통째로 쉰 엠비드는 동료 안드레 드루먼드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엠비드는 이날 19분 56초 출전 1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첫 프리시즌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오는 12일 같은 장소에서 브루클린 네츠와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를 준비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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