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코치들이 염색한 사연

류인재 / 기사승인 : 2020-12-18 1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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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류인재 인터넷기자] 유재학 감독과 코치들이 다 같이 염색해 시선을 끌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7-74로 승리하며 전자랜드전 5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하며 10승째(10패)를 거둔 현대모비스는 공동 5위로 올라섰다.

경기 전 기자회견실에 들어온 유재학 감독을 보고 기자들이 깜짝 놀랐다. 유 감독이 인생 첫 염색을 했기 때문.

유 감독은 “성(준모) 코치가 스스로 염색을 하고 있다. 나도 해주더라. 평생 처음 해봤다”며 웃어 보였다.

성 코치가 천연 염색 재료를 구해서 유재학 감독과 조동현 코치에게 염색을 해줬다고 한다.

조 코치는 “성준모 코치는 자주 염색을 하는 편이다. 감독님이 이왕 염색을 하는 거면 같이 하자고 하셔서 다 같이 했다. 나도 염색을 처음 해봤다”라며 다 같이 염색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시즌 전 공약으로 탈색을 했던 서명진도 코칭스태프와 다 같이 약속이라도 한 듯 검은색으로 염색을 하고 나타났다.

염색의 효과일까. 기분전환을 한 현대모비스는 이날 2연패를 끊어내고 승리를 챙겼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정을호 기자)

점프볼 / 류인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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