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SGA 35점 맹활약’ OKC, 아브디야·헨더슨 앞세운 포틀랜드 제압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7 10: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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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포틀랜드를 제압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118-108로 승리했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35점 5리바운드)가 맹활약했고, 제일런 윌리엄스(24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37승 8패가 된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컨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1쿼터를 동점(27-27)으로 마친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에 분위기를 잡았다. 제일런 윌리엄스와 아이제아 조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아이제아 하르텐슈타인은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셰이든 샤프에게 외곽포를 맞았지만 조와 우스만 디엥이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었다. 길저스 알렉산더의 3점슛을 더한 오클라호마시티는 66-53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오클라호마시티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길저스 알렉산더가 공격의 선봉에 섰다. 득점 인정 반칙, 돌파 등으로 3쿼터에만 11점을 책임졌다. 여기에 하르텐슈타인과 켄리치 윌리엄스도 득점을 더했고, 조는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3-78, 여전히 오클라호마시티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제일런 윌리엄스와 크리스 월러스의 3점슛으로 꾸준히 스코어를 적립했다. 스쿳 핸더슨에게 잇달아 실점했으나 경기에 큰 영향은 없었다. 조와 하르텐슈타인이 득점을 더한 오클라호마시티는 포틀랜드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포틀랜드는 데니 아브디야(28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헨더슨(25점 5리바운드)이 돋보였지만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7승 29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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