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있어서…’ 요키치, 월드컵 출전 불투명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5 1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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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니콜라 요키치(덴버)의 월드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세르비아로선 예상치 못한 변수다.

현지 언론 ‘디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에 “요키치가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요키치는 월드컵 기간에 예정된 가족 행사에 참석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남겼다.

가족 행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지만, 세르비아로선 예상치 못한 변수다. 스베티슬라브 페시치 세르비아 감독은 14일 “요키치 역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라며 요키치의 월드컵 출전을 기대한 바 있다.

요키치는 2023 NBA 파이널에서 5경기 평균 30.2점 14리바운드 7.2어시스트로 맹활약, 덴버 너게츠에 통산 첫 우승을 안기는 등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센터다. 공격력과 더불어 경기운영능력까지 지녀 만장일치로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요키치의 월드컵 출전을 낙관했던 세르비아로선 전력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악재다. 2019 중국 농구월드컵에서 5위에 그쳤던 세르비아는 이번 월드컵에서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지만, 요키치가 불참한다면 목표 수정도 불가피하다. 세르비아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4 스페인 농구월드컵에거 거둔 준우승이었다.

한편, 2023 농구월드컵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에서 진행된다. 세르비아는 중국, 푸에르토리코, 남수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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