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이오네스쿠 재대결 무산, NBA “새로운 올스타게임에 더욱 집중”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10: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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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지난해 올스타게임에서 열려 화제를 모았던 ‘세기의 대결’이 이번에는 성사되지 않았다.

NBA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2025 NBA 올스타게임에서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사브리나 이오네스쿠(뉴욕)의 스페셜 3점슛 콘테스트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NBA 역대 최고의 슈터로 꼽히는 커리, ‘여자 커리’로 불리는 이오네스쿠는 지난해 올스타게임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각각 NBA, WNBA 공인구로 대결에 나선 가운데 커리가 29-26으로 승리했다.

아쉬움을 삼킨 이오네스쿠는 “우리가 맞붙는 게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길 바란다. 한 번 더 기회가 온다면 벨트를 빼앗고 싶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2025 NBA 올스타게임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홈구장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만큼, 커리와 관련된 이벤트가 또 다시 성사될 것인지가 관심사로 꼽혔다. 실제 NBA 사무국은 커리와 ‘스플래시 브라더스’라 불렸던 클레이 탐슨(댈러스)이 WNBA 선수들과 2대2로 대결하는 이벤트를 추진했다. 상대는 이오네스쿠, ‘슈퍼 루키’ 케이틀린 클라크(인디애나)였다.

클라크가 일찌감치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커리와 이오네스쿠의 재대결 여부가 관심을 모았지만, 끝내 성사되진 않았다. NBA 사무국은 “지난 시즌에 만든 특별했던 순간을 뛰어넘는 이벤트를 만들고 싶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우리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는 올스타게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올스타게임은 8명씩 구성된 3개의 올스타 팀, 라이징스타 챌린지 우승 팀이 참가하는 4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4강은 40점, 파이널은 25점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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